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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퍼드 출신 타블로, 영화 번역가로 변신…'너바나 더 밴드' 자막 맡았다

입력 : 2026.04.22 10:50|수정 : 2026.04.22 10:50


그룹 에픽하이의 타블로가 영화 번역에 도전했다.

타블로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영화 '너바나 더 밴드' 번역, 자막 참여했다는 소식을 직접 전했다. 그는 "어쩌다가 빠더너스 x 그린나래미디어 수입 영화에 참여했다. 레츠고"라는 글을 참여하며 기대감을 자극했다.

타블로가 번역에 참여한 작품은 영화 '너바나 더 밴드'로, 캐나다 출신 창작자 맷 존슨과 제이 맥캐롤이 만든 동명의 웹시리즈와 TV 시리즈를 기반으로 한 작품이다. 밴드가 공연을 따내기 위해 기상천외한 계획을 벌이는 과정을 그린 모큐멘터리 형식의 코미디다.

타블로는 스탠퍼드대학교에서 문예창작학 학사와 영문학 석사를 마친 작가로, 2008년 단편 소설집 '당신의 조각들', 2016년 에세이 '블로노트'를 출간하며 음악뿐 아니라 글쓰기 분야에서도 꾸준히 활동해왔다. 특히 자신의 소설을 직접 번역한 이력도 있다.

한편 영화 '너바나 더 밴드'는 오는 5월 20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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