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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 우승에도 식당 없는 최강록…직접 밝힌 개업 계획

입력 : 2026.04.21 09:43|수정 : 2026.04.21 09:43


'식포일러' 최강록 셰프가 식당 개업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지난 1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한 카페에서 SBS 신규 예능 '최강로드-식포일러'(이하 '식포일러')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최강록, 김도윤 셰프, 진행자 데프콘, 연출을 맡은 손정민, 하정석 PD가 참석했다.

지난해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2'에서 우승하고 조림 요리에 대한 남다른 철학으로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최강록 셰프지만, 그는 현재 개인 식당을 운영하고 있지 않다. '흑백요리사' 출연 이후 식당에 손님이 몰려 이익을 보는 다른 셰프들과는 다른 행보다. 많은 이들이 "최강록 셰프의 요리를 어디서 맛볼 수 있냐"며 그의 식당 개업 계획을 궁금해 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식포일러' 기자간담회에선 최강록 셰프에게 식당 개업에 대한 의지를 묻는 질문이 나왔다. 이에 최강록 셰프는 "식당은 계속 구상하고 있다. 노년에 국숫집을 할 생각은 확정이고, 그 전에 머리를 한 번 더 굴려, 본인의 색을 담아낼 수 있는 음식으로 (식당을 열) 구상을 하고 있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하지만 그는 "아직 구상 중"일 뿐이라며 "몇 년 더 걸릴 수 있다"라고 당장의 계획은 없음을 밝혔다.

최강록 셰프는 연이은 방송 출연에 대한 생각도 전했다. 그는 "전 전문 방송인이 아니다. 제가 쓰임이 있을 때, 잠깐 잠깐 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방송은 상황에 맞게, 제가 필요가 있고 쓰임이 있다면, 진지하게 생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식포일러'는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두 번의 우승에 빛나는 최강록 셰프, '미슐랭 1스타' 김도윤 셰프, '연예계 대표 미식가'로 소문난 방송인 데프콘이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며 각자의 경험과 요리 비법을 바탕으로 '맛의 스포일러(식포일러)'를 자처하며 감춰왔던 맛의 비밀을 폭로하는 신개념 미식 예능이다.

'식포일러'는 21일 화요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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