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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트로 결승포…KIA, 21개월 만에 7연승

이성훈 기자

입력 : 2026.04.17 07:48|수정 : 2026.04.17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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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KIA의 거침 없는 연승행진이 이어졌습니다. 어제도 카스트로의 결승 홈런을 앞세워 키움에 역전승을 거두고 21개월 만에 7연승을 질주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KIA가 키움에 1대 0으로 끌려가던 5회, KIA 카스트로의 평범한 뜬공을 키움 외야수들이 서로 미루다 2루타로 만들어줍니다.

한준수의 적시타로 동점 득점을 올린 카스트로는 6회, 직접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투아웃 1루 기회에서 오른쪽 담장을 까마득하게 넘어가는 역전 투런 아치를 그려 챔피언스필드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습니다.

KIA는 7회 김호령의 2타점 2루타로 쐐기를 박았고, 홍민규와 홍건희, 성영탁이 후반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5대 1 승리를 지켰습니다.

KIA는 2024년 7월 이후 21개월 만에 7연승을 질주했습니다.

선두 삼성은 에이스 후라도의 7이닝 1실점 호투를 앞세워 한화를 꺾고 6연승을 달렸습니다.

내외야를 가리지 않고 경기 내내 치명적인 수비 실수를 연발한 한화는 6연패의 수렁에 빠졌습니다.

2위 LG는 3대 3 동점이던 6회에 터진 문성주의 2타점 2루타에 힘입어 롯데를 눌렀습니다.

LG는 오늘부터 삼성과 1-2위 맞대결을 펼칩니다.

SSG는 두산에 1대 0으로 뒤진 7회에 터진 박성한의 역전 결승 2타점 적시타로 두산에 2연승을 거뒀습니다.

안현민과 허경민이 햄스트링 손상으로 한꺼번에 전력에서 이탈하며 비상이 걸린 KT는 NC와 3대 3으로 맞선 9회에 터진 장준원의 결승 솔로 홈런으로 2연승을 달렸습니다.

(영상편집 : 박정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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