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한길 씨가 1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열린 구속영장 청구 전 피의자 조사에 출석하며 취재진에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과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 유튜버 전한길 씨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16일) 오후 결정됩니다.
서울중앙지법 김진만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과 전기통신기본법 위반 혐의를 받는 전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엽니다.
전 씨는 지난해부터 유튜브에서 이 대통령과 김현지 청와대 제1부속실장의 허위 사생활 의혹을 제기하고, 160조 원 규모의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주장 등을 내보낸 혐의를 받습니다.
이 대표가 미국 하버드대에서 경제학을 복수전공한 것이 거짓이라고 말한 혐의도 적용됐습니다.
서울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는 지난달부터 전 씨를 세 차례 불러 조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검찰은 그제(14일) 재범 우려가 있다고 보고 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