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격하는 하지웅(오른쪽)
태권도 기대주 하지웅(부흥고)이 세계태권도청소년선수권대회 남자 59kg급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하지웅은 현지시간 15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마셜 아츠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2026 세계태권도연맹(WT)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남자 59kg급 준결승에서 튀르키예 아담 하스나우이를 라운드 점수 2대 1(4-10 9-5 20-13)로 꺾었습니다.
결승에선 기예르모 마누엘 코르테스 라바스티다(멕시코)에게 라운드 점수 2대 0(7-9 2-14)으로 패해 준우승했습니다.
남자 78kg급에 출전한 장준원(강원체고)은 준결승에서 만난 미국의 조슈아 알레이드에게 2대 0(6-7 0-7)으로 패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같은 날 조정원 WT 총재는 타슈켄트 쿡사로이 대통령궁에서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으로부터 최고 권위의 우정 훈장을 받았습니다.
조 총재 역시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에게 명예훈장을 수여했습니다.
이 훈장은 신설된 상으로, 국가 정상에게 수여한 것은 처음입니다.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2017년 태권도 명예 9단을 받기도 했습니다.
(사진=세계태권도연맹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