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세종청사 행정안전부 청사
행정안전부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주기적인 준비 상황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김민재 행안부 차관은 오늘(15일) 황기연 전남도지사 권한대행, 정현구 여수시장 권한대행이 참석한 영상회의에서 섬박람회 준비 상황을 살폈습니다.
특히 김 차관은 최근 일부 언론에서 제기된 공사 지연 우려를 언급하며,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공정 관리에 만전을 다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주차장 확보와 셔틀버스 운행, 교통 혼잡 대책, 화장실·쉼터 등 편의시설 설치 및 관리계획을 집중 점검하고, 관람객 이동 전반에 불편이 없도록 철저한 준비를 강조했습니다.
김 차관은 섬박람회 기간 많은 관람객이 여수에 있는 섬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남은 기간 화장실과 관람객 쉼터 등 부족한 시설을 신속히 보완하고 이용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행안부는 안전하고 깨끗한 행사 개최를 위해 금오도와 개도를 비롯한 주요 섬의 관람객 이동식 화장실 설치, 해양쓰레기 처리 등에 필요한 예산 33억원을 여수시에 긴급 지원합니다.
여수세계섬박람회는 올해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여수에서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열립니다.
주 행사장에는 미디어 파사드를 감상할 수 있는 주제관을 비롯해 섬의 가치와 미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전시와 프로그램이 마련됩니다.
금오도, 개도 등 실제 섬을 방문해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운영합니다.
김 차관은 "정부는 여수시, 전라남도와 긴밀히 협력해 준비 과정 전반을 철저히 점검하고, 빈틈없이 관리해 나가겠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아름다운 우리 섬을 직접 체험하실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을 갖고 방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