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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토리] 당신 옆자리에 AI가 출근했다..로봇이 대신 일해 준다는데 뭐가 걱정? (2026.04.11 방송)
지난해 10월,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한국을 찾아 국내 주요 기업 총수들과 '치맥 회동'을 갖고 'AI 동맹'을 선언했다.
AI와 제조업의 만남으로 대한민국이 피지컬 AI 강국으로 도약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졌다.
그리고 석 달 뒤, 현대자동차는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공개했다.
현대차 공장이 있는 울산은 '아틀라스'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현대차 정규직 직원 A 씨는 "생계가 걸린 문제인 만큼 거부감이 클 수밖에 없다"라며 걱정했다.
반면, 계약직 직원 B 씨는 "2년 근무하면 공장을 떠날 거라 관심이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주변 상권의 자영업자들은 아틀라스 얘기가 나오자 한숨부터 내쉬었다.
울산에서 30년 넘게 장사를 하고 있다는 박진영(60) 씨는 "로봇이 들어오면 노동자가 줄어 회식도 없어질 것이다"라며 지역 경제가 무너진다고 우려했다.
(기획 : 정형택, 취재 : 서경채, 종합편집 : 윤여황, 디자인 : 권민영, 제작 :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