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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경기 평택을 출사표…"내란 완전 종식·진짜 개혁 완수"

유영규 기자

입력 : 2026.04.14 10:51|수정 : 2026.04.14 10:57


▲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14일 국회에서 오는 6월 3일 치러질 재보선에 경기 평택을에 출마를 발표하고 있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출마지로 경기 평택을을 택했습니다.

조 대표는 오늘(1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6월 3일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혁신당의 13번째 국회의원이 돼 집권 민주당 소속 의원보다 더 뜨거운 마음으로 '내란 완전 종식, 진짜 개혁 완수'라는 시대적 과제를 책임지고 실천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일찍부터 이번 지선과 국회의원 재보선의 최상위 목표는 극우 내란 정치세력을 심판하고 국민의힘을 '제로'로 만드는 것임을 반복해 밝혀왔다"며 "동시에 국회의원 재선거가 이뤄지는 곳에는 귀책 사유가 있는 정당이 무공천을 해야 한다는 원칙 역시 일관되게 강조해 왔다"고 출마지 결정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조 대표는 "평택을 국회의원이 돼 평택의 혁신과 도약을 위해 헌신하겠다"며 평택에서의 '국힘 제로' 실천, '삶의 질 1위 도시 만들기'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경기 평택을은 이병진 전 의원이 재산신고 누락으로 인한 공직선거법 위반 등으로 당선무효형이 확정되면서 재선거 지역이 됐습니다.

오늘 오전 기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예비후보는 7명입니다.

국민의힘에서는 이재영·유의동 전 의원과 함께 이병배 경기도당 부위원장, 강정구 전 평택시의회 의장이 등록했습니다.

자유와혁신 황교안 대표, 진보당 김재연 상임대표, 더불어민주당 소속 서재열 스카이학원 원장도 출마합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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