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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발소집 딸' 이효리 부친상에 핑클 멤버들 끝까지 위로

입력 : 2026.04.14 10:48|수정 : 2026.04.14 10:48


이효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부친상을 당한 이효리에게 핑클 멤버들이 장례 기간 내내 곁을 지키며 깊은 위로를 전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효리의 아버지인 고(故) 이중광 씨는 지난 12일 별세했으며, 발인은 14일 오전 엄수됐다. 이효리는 남편 이상순과 함께 상주로 이름을 올리고 가족들과 빈소를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순은 장인상을 당해 자신이 진행하던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서 잠시 자리를 비우기도 했다.

장례 기간 동안 핑클 멤버들의 조문과 위로도 이어졌다. 옥주현은 14일 자신의 SNS에 "너무 보고 싶은 사람과 오랜 시간 함께. 슬픔도 기쁨도 함께 할 우리"라며 이효리를 향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종일 함께여서 따뜻했다. 애잔하게 따뜻한 데이트 같았다. 우리 리더 고생했어"라며 이효리에게 위로를 전했다.
옥주현
또 빈소에서 함께한 성유리의 모습을 공개하며 "한순간도 사랑스럽지 않은 순간이 없던 너"라고 적어 멤버들 간 변함없는 우정을 드러냈다.

고인은 생전 이발소를 운영하며 가족을 꾸려온 인물로, 이효리는 과거 방송과 음악을 통해 아버지와의 추억을 여러 차례 언급해 왔다. 특히 2008년 발표한 앨범 'It's Hyorish' 수록곡 '이발소 집 딸'에는 어린 시절과 가족에 대한 기억을 담아낸 바 있다.

또한 이효리는 2023년 방송된 '캐나다 체크인'에서 "아버지가 투병 중"이라고 밝히며 애틋한 심경을 전한 바 있다. 당시 "딸을 자랑스러워했다"는 말을 전해 듣고 "아버지가 나는 안 잊었어"라고 답한 장면은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렸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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