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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6월 BTS 공연 특별 대응 "청소년 수련원 개방"

홍승연 기자

입력 : 2026.04.13 17:30|수정 : 2026.04.13 17:30


▲ 지난달 21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방탄소년단(BTS) 컴백 공연

부산시가 오는 6월 12일과 13일 열리는 'BTS 월드투어 인 부산'을 앞두고 외국인 관광객에게 청소년 수련원을 숙소로 제공하는 등 특별 대응 체계를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부산시는 오는 20일 관계 부서 합동 점검 회의를 열고 공연장 인파 관리 등 안전 대책과 대중교통 증편 방안 등을 논의한다고 밝혔습니다 회의에서는 공연장 주변과 주요 밀집 지역 인파 관리 등 안전 대책과 공항·철도 등 주요 관문 안내 체계, 대중교통 증편을 통한 혼잡 완화 등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부산시는 또 숙박 가격 급등과 예약 취소 등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행사 기간 금련산·구덕 청소년 수련원과 내원정사 템플스테이를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 400명을 수용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요금 안정화에 동참하는 일반 숙박 업소에는 실질적인 인센티브를 지원할 방침입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행사인 만큼 방문객의 안전과 시민의 일상 보호가 시의 가장 중요한 책무"라며 "대규모 국제 행사를 관리하는 수준 높은 공공 서비스 역량을 전 세계에 확실히 각인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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