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선수 손흥민
손흥민이 미국 프로축구 LA FC 입단 후 처음으로 결장한 가운데, 팀은 시즌 첫 패배를 당했습니다.
손흥민은 오늘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프로비던스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사커(MLS) 7라운드 포틀랜드 팀버스와 원정 경기 명단에서 제외됐습니다.
선발은 물론 교체 선수 명단에도 손흥민의 이름은 없었습니다.
손흥민이 지난해 8월 LA FC 데뷔전을 치른 뒤 공식전 명단에서 빠진 건 이번이 사실상 처음입니다.
지난해 손흥민이 결장한 건 10월 토론토, 오스틴을 상대로 치른 리그 두 경기 뿐인데, 한국 축구 대표팀에 소집됐던 A매치 기간 치러져 빠질 수밖에 없었던 경기입니다.
올 시즌에도 LA FC의 공식전 11경기에 모두 출전한 손흥민은 처음으로 그라운드 밖에서 푹 쉬었습니다.
손흥민은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과 MLS를 모두 소화하느라 주말, 주중 경기를 끊임없이 뛰었습니다.
손흥민이 빠진 LA FC는 포틀랜드에 2대 1로 졌습니다.
개막 6경기(5승 1무) 무패 행진을 마감한 LA FC는 서부 콘퍼런스 2위(승점 16)로 내려앉았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