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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 '신이랑' 유연석, 귀신 이덕화에 빙의되어 "그 유언장 내가 썼소이다"…길해연의 유언장 위조, 진실은?

입력 : 2026.04.12 08:22|수정 : 2026.04.12 08:22


신이랑치매에 걸린 이덕화가 유연석에게 빙의했다.

11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이하 '신이랑')에서는 치매에 걸린 강동식과 그의 아내 채정희를 돕기 위한 신이랑과 한나현의 공조가 그려졌다.

이날 신이랑은 채정희와 강동식, 려선화 3인이 이상 제화를 공동 설립했으며 려선화의 가죽 가공 노하우가 기업 성장의 밑거름이 되었다며 강동식의 유언을 집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태백의 양도경 대표는 "회장님의 유언장이 진짜라면 진심으로 집행하고 싶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양도경은 유언장의 잉크 분석 결과 실제로 유언장이 쓰인 것은 유언장에 적힌 날짜가 아닌 강동식이 치매를 앓게 이후임을 주장했다. 이에 유언장은 강동식이 직접 쓴 것이 아니며 분석을 통해 그의 아내 채정희가 작성한 것이라 밝혀 충격을 안겼다.

이를 들은 신이랑은 "말이 안 되는 주장이다, 조작할 이유가 없다"라며 펄쩍 뛰었다.

그러나 양도경은 "아니다. 이유가 있었다"라며 채정희가 과거 려선화를 간첩 혐의로 신고했다고 말했다.

이에 강동식도 충격으로 할 말을 잃었다. 그리고 양도경은 당시 군사 정보기관의 자료에 쓰인 신고자 이름을 공개했다.

이어 양도경은 "채정희는 려선화가 감옥에서 사망하자 자신의 죄책감을 상쇄시키기 위해 려선화의 아들에게 유산을 넘겨주려고 한 것이다"라며 유언장의 위조 이유를 밝혔다. 그리고 유언장이 거짓으로 판명된 이상 유언장을 집행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강동식은 흥분된 마음을 가라앉히지 못했고 결국 신이랑에게 빙의했다. 그리고 강동식의 몸을 빌려 "내가 썼소이다. 유언장 내가 쓴 거라고"라고 말했다.

이를 본 한나현은 휴정을 요청했고, 이때 윤봉수가 신이랑에게 물을 뿌렸다. 그리고 물을 맞고서야 정신을 차린 신이랑의 모습이 그려져 이후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SBS연예뉴스 김효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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