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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경복궁 삼비문 인근에서 불이 났는데요.
자연발화가 아닌 실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화재 발생 직전, 삼비문 인근에 머물렀던 남성 A 씨의 실화로 불이 시작됐을 가능성을 열어 두고 수사 중입니다.
경찰이 주변 CCTV를 분석한 결과, 연기가 처음 피어오르기 시작한 시각은 화재 전날인 27일 오후 4시쯤이었는데요.
A 씨는 연기가 나기 약 20분 전 화재 현장 인근 CCTV 사각지대에서 1분 정도 머물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30일 A 씨의 신원을 특정했으나 A 씨는 이미 당일 새벽 해외로 출국한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현재 CCTV 영상 원본 보정 작업을 진행 중이며 A 씨의 출석을 요구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