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포 영화 '살목지'가 박스오피스 1위로 데뷔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살목지'는 개봉일인 8일 전국 8만 9,913명을 동원했다.
이 오프닝 스코어는 2021년 개봉한 '랑종'(12만 9,937명) 이후 호러 장르 최고 성적이다. 또한 약 두 달간 '왕과 사는 남자'와 '프로젝트 헤일메리'가 양분하고 있던 박스오피스에서 오랜만에 등장한 신작 1위작이다.
'살목지'는 로드뷰에 정체불명의 형체가 찍히고, 재촬영을 위해 저수지로 향한 촬영팀이 검고 깊은 물속의 무언가를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공포 영화다. 배우 김혜윤, 이종원, 김준한, 윤재찬, 장다아 등이 출연했다.
개봉 전 예매량 7만 5천 장을 돌파했던 '살목지'는 개봉일 예매량보다 많은 일일 성적을 거두며 주말 흥행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