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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목지', 봄 공포의 맛 보여주나…예매량 7만 장 돌파

입력 : 2026.04.08 13:13|수정 : 2026.04.08 13:13


한국 공포 영화 '살목지'가 금일(8일) 개봉한 가운데 예매율과 예매량 모두 전체 1위에 오르며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8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살목지'는 28.3%의 예매율, 7만 5천 장의 예매량으로 두 부문 모두 기록에 올랐다. 관객을 모을 대로 모으고 힘이 빠지기 시작한 '왕과 사는 남자', '프로젝트 헤일메리'를 제치고 신상 영화의 힘을 보여줬다.

살목지
'살목지'는 기이한 소문이 끊이지 않은 저수지 살목지에 로드뷰(거리 보기) 촬영팀이 발을 들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김혜윤, 이종원, 김준한 등이 주연을 맡았다.

'공포영화=여름'이라는 공식은 옛말이 된 지 오래다. 호러 장르는 대작들이 몰리는 여름 시장이 아닌 비수기인 봄, 가을에 개봉해 쏠쏠한 성적을 올리고 있다. '살목지'는 봄 개봉을 선택했다.

'살목지'는 SCREENX관 등 특수관에 맞춘 후작업을 통해 시각과 청각에 예민한 10~20대 관객을 공략한다. 손익분기점이 약 80만 명인 만큼 첫 주말 성적이 흥행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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