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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옥련동 모텔 화재…투숙객 26명 병원 이송

홍순준 기자

입력 : 2026.04.04 13:18|수정 : 2026.04.04 15:05


▲ 인천 옥련동 모텔 화재

 오늘(4일) 오전 9시 40분쯤 인천 연수구 옥련동 한 7층짜리 모텔 5층 객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현재까지 숙박객 51명 가운데 26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이 중 1명은 긴급, 3명은 응급, 나머지 22명은 비응급 환자로 분류됐습니다.

불이 난 모텔은 총 46개 객실 규모로 일부 숙박객은 화재 당시 스스로 창문 밖으로 나와 대피했으며, 에어매트로 뛰어내리기도 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60명과 장비 31대를 투입해 44분 만인 오전 10시 25분쯤 불을 모두 껐습니다.

소방당국은 객실 내 전자 담배 충전으로 인해 불이 났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도착 당시 객실 외부로 화염과 연기가 나오고 있었다"며 "정확한 화재 경위와 재산 피해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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