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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의 씨네타운', SBS 파워FM 30주년 맞아 '한국 영화음악 30년' 조명

입력 : 2026.04.03 16:07|수정 : 2026.04.03 16:07


'박하선의 씨네타운'이 SBS 파워FM(107.7MHz) 30주년을 맞아 한국 영화음악 30년을 돌아본다.

'박하선의 씨네타운'에서는 오는 5일(일)부터 두 달간 파워FM 30주년 특집을 맞아 한국 대표 영화 음악가 9인을 소개한다.

라디오 핵심 청취층인 2049세대에서 압도적인 사랑을 받으며 꾸준히 청취율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SBS 파워FM이 올해로 개국 30주년을 맞았다. 한국 영화음악 역시 영화 '은행나무 침대'가 개봉한 1996년을 새로운 원년으로 평가받는 만큼, SBS 파워FM과 한국 영화음악이 함께 뜻깊은 기념의 해를 맞았다는 점에서 이번 특집의 의미를 더한다.

'박하선의 씨네타운'의 최다은 PD는 "삽입곡이나 주제곡에 비해 덜 조명되지만 관객의 감정을 쥐락펴락하는 '오리지널 스코어'(영화를 위해 작곡된 연주음악)야 말로 영화음악의 본질"이라며 영화음악가를 소개하는 특집을 마련한 이유를 설명했다.
박하선 씨네타운
이에 '박하선의 씨네타운'에서는 오는 5일(일)부터 5월 31일(일)까지 한국 대표 영화 음악가 9인을 선정해 매주 일요일, 그들의 히트곡을 함께 감상할 예정이다. 특히, 5일 첫 방송에서는 영화 '은행나무 침대'를 통해 최초로 '오리지널 스코어'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한국 영화음악의 수준을 혁신적으로 끌어올렸다고 평가받는 이동준 작곡가의 인터뷰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1990년대 중반 한국 영화계의 풍경은 물론, 영화 사운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음악가들이 어떤 고민과 노력을 기울였는지에 대한 생생한 제작 비하인드도 함께 전할 예정이다.

한편 '박하선의 씨네타운'은 매일 오전 11시 SBS 파워FM 107.7MHz와 SBS 고릴라 앱을 통해 청취할 수 있다.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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