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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굣길 초등생 복부 걷어찬 40대 아동학대 입건…응급 입원 조치

유영규 기자

입력 : 2026.04.03 11:21|수정 : 2026.04.03 11:21


▲ 경기 용인서부경찰서 전경

길거리에서 하교 중이던 일면식 없는 초등학생을 발로 걷어찬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A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일 오후 2시 25분 용인시 수지구의 한 초등학교 인근에서 수업을 마치고 하교하던 B 군의 복부를 발로 한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와 B 군은 서로 전혀 알지 못하는 사이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당시 길을 지나던 행인이 폭행 장면을 목격하고 즉시 112에 신고했습니다.

B 군은 병원 치료를 받았으나 큰 상처를 입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평소 정신질환을 앓고 있던 A 씨를 검거 직후 인근 병원에 응급입원 조치했습니다.

(사진=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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