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우리 국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판다 푸바오 기억하시죠? 이 푸바오를 광주에 유치하자는 논의가 시작된 가운데 외교부가 현장 방문에 나섭니다.
광주시는 외교부 관계자가 오늘 광주 우치동물원을 방문해 판다 사육 가능성을 점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방문에서는 판다 수용이 가능한 수준인지에 대한 실무 검토가 이뤄질 예정인데요.
광주시는 이미 국비 30억 원을 투입해 동물사 3곳 조성에 착수한 상태입니다.
다만 판다 전용 시설을 새로 구축할 경우에 350억 원 수준의 초기 비용이 필요할 것으로 추산됩니다.
여기에 중국 측에 지급하는 판다보호 협력금과 유지비까지 더해지면 연간 수십억 원의 추가 부담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현장에서는 쿠바오 유치가 현실화될 경우 동물원 운영 수준과 연구 역량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다는 기대 그리고 반면에 재정 부담과 운용 리스크에 대한 우려가 함께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