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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강한 타격' 경고에…이란군 "더 파괴적 공격할 것"

김민표 기자

입력 : 2026.04.02 15:53|수정 : 2026.04.02 15:53


▲ 1일(현지 시간) 이란 테헤란에서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지난 3월 말 사망한 알리레자 탕시리 이란 혁명수비대(IRGC) 해군 사령관과 다른 희생자들의 장례 행렬에 조문객들이 모여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3주간 강한 타격'을 예고하자 이란군은 "영원한 후회와 항복"이 있을 때까지 전쟁을 계속하겠다는 항전 의지를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2일(현지 시간) 보도했습니다.

이란 반관영 타스님 통신에 따르면 이란군을 통합 지휘하는 하탐 알안비야 중앙군사본부의 에브라힘 졸파가리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적들을 상대로 "더 참담하고 광범위하며 더 파괴적인" 공격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란의 군사력에 대한 미국과 이스라엘의 평가가 "불완전하다"고 반박하기도 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간으로 1일 대국민 연설을 통해 "이란은 사실상 초토화됐다"면서도 2∼3주간 이란 공격을 지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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