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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류 10% 급등"…전쟁 여파에 소비자물가 '훌쩍'

고희경 기자

입력 : 2026.04.02 17:07|수정 : 2026.04.02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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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소비자물가가 1년 전보다 2.2% 올라 3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중동 전쟁으로 인한 국제유가 상승이 반영되기 시작하면서 석유류 가격이 10% 가까이 급등한 데다, 고환율이 지속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석유 최고가격제 실시가 유가 급등 충격을 일부 상쇄했지만, 4월에는 소비자물가 오름폭이 더 확대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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