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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북 음성에서 회사 통근 버스가 갑자기 끼어든 승용차와 부딪혀, 7미터 아래 논바닥으로 굴러 떨어졌습니다. 승객 전원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CJB 이태현 기자입니다.
<기자>
2차선 도로변에 주차해 있던 승용차가 출발과 동시에 유턴을 시도하고, 1차로로 달려오던 버스가 그대로 들이받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버스는 중앙선과 가드레일까지 넘어 낭떠러지로 떨어집니다.
오늘(1일) 오전 7시 40분쯤 음성군 원남면의 한 왕복 4차선 도로에서 승객 23명을 태우고 달리던 통근버스가 승용차와 충돌하며 7미터 아래 논으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객들과 두 차량 운전자 등 25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 가운데 15명은 중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고, 다행히 지금까지 부상자 모두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용철/충북 음성소방서 현장지휘팀장 : 충격에 의해서 요구조자가 튕겨 나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요구조자를 위해서 확인차 수색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일부 승객이 유리창 밖으로 튕겨져 나갔지만 전날 내린 비로 논바닥이 물렀던 데다 버스도 정자세로 멈춰 서면서 대형참사를 피할 수 있었습니다.
(영상취재 : 김준수 CJB)
CJB 이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