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정치

[정치쇼] 전현희 "정원오 칸쿤 출장 의혹? 김재섭, '여성 좌표 찍기' 위험해"

입력 : 2026.04.01 09:40|수정 : 2026.04.01 09:40

동영상

- 尹 시절 이미 도덕성 검증, 탈탈 털렸어도 먼지 안나
- 낮은 지지율? 바닥 표심 달라, 강남 소구력 강하다
- '반의반값 아파트' 용적률 500%·토지임대부 방식으로
- 토론회 2회로는 검증 한계…더 많이 더 자주 해야
- 정원오 토론해보니…주거·주택 공약 구체성 부족
- 명픽은 나, 李 테러 당시 테러대책위원장 부탁해
- 정원오+여직원 칸쿤 출장 의혹? 사실관계 불명확
- 김재섭 폭로, 좌표 찍기이자 성차별로 변질될 수도
- 현재 폭로 내용으로 정원오 향해 공격하진 않을 것


■ 방송 : SBS 김태현의 정치쇼 (FM 103.5MHz 7:00 ~ 9:00)
■ 일자 : 2026년 4월 1일 (수)
■ 진행 : 김태현 변호사
■ 출연 :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태현 : 어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본경선에 오른 3명의 후보가 첫 번째 TV 토론회를 가졌습니다. 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로 뛰고 있는 전현희 의원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의원님, 안녕하세요.

▶전현희 : 안녕하세요.

▷김태현 : 일단 본경선 진출하신 거 축하드리고요.

▶전현희 : 감사합니다.

▷김태현 : 왜 나 전현희가 서울시장이 되어야 되느냐 이 이유부터 설명을 해 주시지요.

▶전현희 : 준비된 실력 있는 후보, 그리고 또 검증이 완료된 후보, 무엇보다 서울시민들을 위해서 사익을 추구하지 않고, 공익적인 마인드로 헌신할 마음가짐이 준비되어 있는 후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김태현 : 어제 토론회에서 이 비슷한 질문에 청렴을 굉장히 강조하시면서 떳떳해야 이길 수 있다 이렇게 말씀하셨거든요. 공직자한테 도덕성이 진짜 중요한 거기는 한데 특별히 떳떳해야 이길 수 있다 이렇게 말씀하신 이유는 뭐예요?

▶전현희 : 지금 민주당 후보들이 다 훌륭한 분들이세요. 그런데 실제로 국힘과 겨루는 그런 선거에 나서게 되면 가장 먼저 공격을 받을 것이 청렴성, 도덕성 이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가장 중요한 것이 우리 후보들이 상대측 후보들에게 책잡히지 않는 그런 당당함, 그리고 검증된 도덕성 이게 가장 우선돼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그런 측면에서 저는 윤석열 정권이 저를 탄압을 하면서 사실상 먼지 털듯이 탈탈 털었는데 한 톨의 먼지도 나오지 않았다. 그래서 민주당 후보로서는 유일하게 윤석열 정권이 검증을 해 준 후보다 그런 측면을 강조하고 싶었습니다.

▷김태현 : 후보님, 왠지 민주당의 다른 두 후보는 국민의힘의 네거티브 공격은 약할 것 같은 느낌이 좀 드세요?

▶전현희 : 꼭 그런 건 아닙니다마는 제 입장에서는 제가 가장 당당하고, 떳떳하고, 이미 검증이 완료됐다 이런 부분을 강조하는 겁니다.

▷김태현 : 그런데 오늘 아침에 동아일보에서 여론조사를 발표했습니다. 동아일보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서 지난 3월 29~30일 서울에 거주하는 성인 남녀에게 조사한 거고요.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시면 되는데요. 일단 현 시장인 국민의힘 오세훈 시장을 상대로 1 대 1 가상대결 결과예요. 그런데 정원오 42.6%-오세훈 28%, 박주민 39.6%-오세훈 28.2% 두 예비후보들은 다 오차범위 밖으로 이기거든요. 그런데 우리 후보님도 이기시긴 하는데, 전현희 32.8%-오세훈 32%. 그래서 오차범위 내여서요. 가상대결 결과만 보면 민주당 후보로서는 의원님이 제일 불리한 거 아닌가, 오늘 여론조사 결과는요. 그건 어떻게 보세요?

▶전현희 : 일단 객관적으로 데이터가 나왔기 때문에 그걸 제가 인정할 수밖에 없고요. 그러나 실제로 바닥의 표심은 다를 것이다 생각합니다. 제가 현장을 많이 다니는데요. 현장에서 반응이 매우 뜨겁고, 그리고 인지도도 상당히 높은 편이고요. 그래서 만약에 제가 민주당 후보로 나온다면 압도적으로 상대측 후보에게 승리를 할 수 있다 이렇게 자신합니다.

▷김태현 : 바닥민심은 자신 있다.

▶전현희 : 네.

▷김태현 : 하긴 예전에 강남을 선거가 굉장히 어려운 선거였는데 이기셨으니까, 어려운 선거 경험이 있으시니까요.

▶전현희 : 이번에 강남에도 다시 여러 차례 방문을 했었는데요. 여전히 강남 주민들이 굉장히 신기하게 시장에서 식사하는 분들을 만나는데 박수 쳐주고, 응원하시고 잘 왔다.

▷김태현 : 강남을이 예전 지역구이시잖아요.

▶전현희 : 네. 그리고 또 사진도 찍고요. 그래서 여전히 저에 대한 지지가 뜨거운 걸 확인했거든요. 그래서 강남 소구력 이게 사실 우리 민주당 후보들에서는 가장 중요한 변수다 생각하거든요.

▷김태현 : 강남에서 표를 많이 가져오시는 게요.

▶전현희 : 네. 그 부분에 있어서는 제가 가장 자신이 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립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지금 서울시만 보면 민주당이 야당이잖아요. 오세훈 시장이 현 시장이니까요. 딱 보셨을 때 서울시의 가장 큰 문제점은 어디에 있다고 보세요?

▶전현희 : 아무래도 주거문제고요. 특히 청년층에 대한 주거문제가 매우 심각하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 청년들이 지금 서울시 인구가 1,000만에서 930만 정도로 지금 떨어졌는데요. 그 이유가 청년들이 서울에서 살지 못하고, 경기도나 외곽으로 많이 이주를 한 게 중요원인이다. 그런데 거기에 가장 근본적인 원인이 청년들의 주거문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김태현 : 그래도 주거문제 해결하기 위해서 우리 후보님 공약 중에 임기 내 반의 반값 공공주택 10만 호 공급 이걸 말씀하셨거든요. 그런데 궁금증이 두 개인데요. 하나는 10만 호를 어디다 짓지? 요거 하나하고, 지금 건축비도 많이 올라갔는데 반값도 아니고 반의 반값이면 4분의 1인데 이게 가능할까라는 두 가지 의문이 생겨서요.

▶전현희 : 일단 만약에 현실이 되면 정말 좋겠지요.

▷김태현 : 그럼요, 너무 좋지요.

▶전현희 :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뚝심, 그리고 한번 마음먹으면 끝까지 하는 근성 이런 것은 이미 검증이 됐다고 생각하고요. 제가 시장이 되면 반드시 해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느냐, 지금 서울시에는 내구연한이 지난 공공주택, 그러니까 40년 가까이 된 재건축을 앞둔 그런 주택단지가 SH가 한 4만 호 정도 있고, LH 2만 호 해서 한 6만 호 정도가 있습니다. 이게 전면적으로 재건축을 시행을 할 수가 있고요. 그러면 그 대부분 역세권 근처에 있는 매우 좋은 입지에 있는 아파트입니다. 그 아파트들이 기존에 지을 때는 한 120% 정도의 용적률이었거든요. 이걸 용적률을 500% 이상 상향조정을 서울시장 권한으로 할 수 있습니다.

▷김태현 : 그러면 집이 더 생기지요.

▶전현희 : 그러면 한 50층 정도로 지을 수가 있어요.

▷김태현 : 50층이요?

▶전현희 : 네. 지금 한 12, 13층 정도 되거든요. 한 50층 규모로 짓는데, 이게 싱가포르의 공공주택 모델입니다. 그래서 토지는 SH나 LH와 같은 이런 공공이 소유하고, 그리고 건물만 지어서 분양이나 임대를 하는 거지요. 그러면 실제로 이 경우에 분양가 원가를 공개하고,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면 현재로도 한 25평 내지 30평 아파트를 3만 원대에 충분히 공급할 수 있습니다. 그 모델도 실제로 있는 게 제가 지역구였던 강남에 20평, 30평대 아파트를 2억 원으로 토지임대부 아파트를 분양한 그런,

▷김태현 : 예전 강남 지역구에요?

▶전현희 : 네, 그게 있고요. 그리고 현재도 서울에서 마곡이나 고덕에 3만 원대의 반의 반값 아파트가 지금 분양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걸 서울 전역에 확대하려면 시장의 의지가 매우 중요하고요. 제가 그런 아까 뚝심, 추진력 말씀을 드렸는데요. 제가 시장이 되면 당장 추진을 할 예정이고요. 이외에도 서울의 공공 유휴부지들이 많이 있습니다. 삼성역에 서울의료원 부지라든지 불광동의 혁신파크 부지라든지. 많이 존재하는 이 공공부지에 이런 토지임대부 아파트를 지으면 추가로 한 3만 호 정도 더 지을 수 있고요. 사실은 10만 호가 아니라 그 이상 지을 수도 있는 그런 여력이 있습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어제 본경선 1차 토론회가 있었는데요. 스스로 점수를 매기신다면 몇 점 주실 거예요?

▶전현희 : 저는 개인적으로 어제 토론회가 마음에 들었고요. 그래서 저한테 스스로 한 9점 정도 주고 싶습니다.

▷김태현 : 10점 만점이지요?

▶전현희 : 네.

▷김태현 : 그런데 본경선 토론회를 두 번 하잖아요. 이걸로 충분하다고 보세요?

▶전현희 : 부족하지요. 사실 우리 후보가 아까 말씀하셨지만 대부분 국힘이랑 해서 이기는 걸로 나오잖아요. 그러면 사실상 이 후보들이 본선에 나갔을 때에 낙마할 수 있는, 아니면 지지율이 떨어질 수 있는 이런 여지가 없는 후보를 보내는 게 매우 중요하지 않습니까? 그러면 과연 유능하냐, 실력이 있냐, 그리고 서울을 경영할 수 있는 그런 여러 가지 자질이 있느냐, 도덕성에 문제가 없느냐 이걸 철저히 검증해야 되거든요. 그리고 정책과 공약이 현실성이 있느냐. 이걸 알려면, 사실 어제 토론회를 하면서도 정말 한계가 있구나. 이 짧은 시간 내에 짧은 질문을 주고받아야 되고, 또 어떻게 보면 정해진 틀 안에서 해야 되니까 후보에 대한 그런 능력과 자질, 도덕성을 검증하기가 한계가 있다. 그래서 더 많이, 더 자주 그런 기회가 있어야 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김태현 : 그런데 어제 주도권토론이 두 번 있었는데 그중에 3분의 2가량을 정원오 예비후보의 정책을 검증하는 데 집중하셨더라고요. 직접 들어보니까 어떻던가요?

▶전현희 : 제가 어제 검증한 것은 주거공약, 그리고 교통공약 두 가지를 검증을 했는데요. 정원오 후보가 내건 주택공약인 실속형주택 거기에 대해서 임기 내에 공급을 할 수 있느냐, 그리고 실속형주택이 현실성이 있느냐 이 두 가지 질문을 했을 때 거기에 대해서 제대로 답변을 못 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서울에 민간 재건축을 통해서 주택을 공급하는 것은 거의 사실상 쉽지 않습니다. 10년 이상 걸리는 재건축을 시장 임기 내에 공급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거든요. 그 부분에 대해서 제대로 답을 못 했고요.

▷김태현 : 네.

▶전현희 : 교통문제도 굉장히 정원오 후보가 중점을 둬서 발표한 내용인 것 같은데요. 교통문제를 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제대로 답을 하지 못했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후보님 저희가 OX퀴즈 할 거예요. 저희가 아주 심플하게 제가 질문을 드리면 OX로 심플하게 답을 들어주시고, 그다음에 추가 설명을 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이게 정원오 예비후보 때 반응이 좋아서요. 제가 모든 후보님을 다 한번 해 보려고요.

▶전현희 : 제일 긴장되는 코너네요.

▷김태현 : 뭐 이렇게 가운데로 두고 이런 거 없어요. O 아니면 X예요.

▶전현희 : (웃음) 네, 그래요.

▷김태현 : 일단 첫 번째, 누가 뭐래도 명픽은 나 전현희이다.

▶전현희 : (O 팻말을 듦)

▷김태현 : O?

▶전현희 : 네.

▷김태현 : 왜요?

▶전현희 : 실제로 이재명 대통령님과 굉장히 오랫동안 일을 해왔고요. 이재명 대통령님 경기도지사 때부터 제가 권익위원장 때 함께 반부패 공직자 청렴 이런 문제로 일을 해왔습니다. 그리고 또 우리 대통령님께서 테러로 굉장히 고통을 당하실 때,

▷김태현 : 총선 때요.

▶전현희 : 네. 저를 직접 부르셔서, 저는 그때 국회의원도 아니었는데 제게 테러대책위원장을 맡겨주셨어요. 진상을 규명하고, 당신을 좀 지켜달라는 그런 취지로 저를 그때 많은 수많은 민주당 의원들을 뒤로하고 저를 직접 택하셨거든요.

▷김태현 : 네.

▶전현희 : 그래서 그때부터 저는 명픽이라 생각하고요. 대통령님이 가장 신뢰하고 또 저와 정책적인 여러 가지 공감대를 가진 그런 후보이고, 지금까지도 계속 그런 관계는 유지되고 있다. 그래서 한번의 일시적인 칭찬이나 이런 것과는 차원이 다른 그런 우리 대통령님과의 긴밀함이 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김태현 : 이재명 대통령님의 SNS는 중요하지 않다 그 말씀을 하시는 거지요?

▶전현희 : 사실 저와 이렇게 대화도 수없이 많이 했고요. 또 지금도 여러 가지 소통을 하고 있는데요. 그때 저에게 계속 보내주시고 계시는 신뢰라든지 공감대는 뭐 다른 후보들보다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김태현 : 최근의 SNS보다는 그동안은 관계를 봐달라 이런 말씀이셨어요. 그렇지요?

▶전현희 : 그리고 공개할 수 없는 우리 대통령님과 저와의 수많은 대화 이런 역사가 있는 거거든요.

▷김태현 : 알겠습니다. 역사와 그동안의 관계를 봐야지 이런 말씀이세요. 두 번째, 민주당 후보 최우선의 덕목은 도덕성이다.

▶전현희 : (O 팻말을 듦)

▷김태현 : 그거 굉장히 자신 있어 하셨잖아요. 다른 두 후보들에 비해서 국민의힘 측에서 만약에 네거티브를 하게 되면 내가 더 잘 방어할 수 있다 이런 말씀이신 거지요?

▶전현희 : 네. 사실 선거에 있어서는 어느 후보들이 다 뭔가 저 사람의 도덕성이 어떨까 뭐 이런 걸 검증하고 싶은 그런 생각이 들잖아요. 그런데 제가 생각하기에 저를 이렇게 뭔가 문제제기하려고 해도 사실 윤석열 정권 때 감사원에서, 그것도 특별조사국에서 1년 가까이 탈탈 털었는데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다 이러면 사실은 이미 검증이 완료된 거 아니겠습니까. 그런 부분에 있어서 자신 있다는 말씀이고요.

▷김태현 : 네.

▶전현희 :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는 항상 공직이라는 자리는 사익이 아니라 공익을 추구해야 되고, 개인적인 욕심이나 욕망 이런 것은 이미 그것을 안 하겠다는 생각으로 공직에 들어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공직에 있어서는 가장 기본되는 것은 본인의 도덕성, 청렴성 이것이 가장 기본으로 전제돼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김태현 : 선거에 때는 워낙 네거티브 공세들이 많으니까 그걸 받아내려면 도덕성도 중요하고, 검증이 잘 돼야 되는데요. 이 공교롭게 어제 정원오 예비후보 관련한 네거티브 공세가 하나 있었어요. 국민의힘의 김재섭 의원이 제기한 의혹인데요. "정원오 후보가 성동구청장 재직시절인 2023년 여성공무원과 동행해서 멕시코 칸쿤 등에 출장을 다녀왔고, 출장서류 기록에는 동행직원 성별이 '남성'으로 기재됐다. 그리고 그 이후에 해당 직원이 급승진했다." 이런 의혹을 제기했는데요. 정원오 후보 측은 2명이 아니라 11명이 출장을 다녀온 거고, 급승진 의혹도 사실이 아니다 이렇게 해명을 했습니다. 어떠세요? 이 이슈를 후보님도 어제 보셨을 거 아니에요.

▶전현희 : 네.

▷김태현 : 이거 과도한 의혹제기, 과도한 네거티브라고 보세요? 아니면 후보를 검증하는 데 이 정도는 할 수 있지 이런 입장이세요?

▶전현희 : 어제 김재섭 의원의 의혹제기는 일단 사실관계가 명확하지 않고요. 그리고 무엇보다 여성공무원에 대한 좌표찍기, 그리고 자칫하면 여성이라는 그런 성별에 대한 폄하 이런 걸로 변질될 수 있는 위험한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여성공무원과 휴양지에 갔다, 출장을 갔다 이런 식의 네거티브는 사실 여성과 남성이 대등한 관계로 뭔가 업무를 했을 때에도 그런 의혹의 눈길을 보낼 수 있는 그런 여지가 있다는 측면에서는 굉장히 여성성에 대한 모독에 가까운 그런 의혹제기였다.

▷김태현 : 네.

▶전현희 : 그래서 네거티브라는 검증은 물론 필요합니다. 그런데 그 검증이 정확한 사실관계에 기해야 되고요. 특정 성별에 대해서 모욕이나 명예훼손성으로 진행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이렇게 봅니다.

▷김태현 : 그러면 후보님은 이 민주당 경선과정에서는 이 문제를 가지고 정원호 후보 측에 공격을 하거나 그러지 않겠다 이런 말씀이신 거예요?

▶전현희 : 정확한 사실관계로 실제로 문제가 있다면 그 부분에 대해서 검증을 해야 되지만, 어제까지 나온 것으로는 그런 사안은 아니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이야기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전현희 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후보님, 감사합니다.

▶전현희 : 감사합니다.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SBS 라디오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SBS 김태현의 정치쇼]

김태현의 정치쇼 (시간 수정/오전 7시~9시)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