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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냄새"…김포 주택서 부패한 50대 시신 발견

유영규 기자

입력 : 2026.04.01 08:07|수정 : 2026.04.01 10:49


경기 김포의 한 주택에서 혼자 살던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1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오전 0시 23분 김포시 고촌읍 상가 빌라 5층 집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습니다.

경찰의 공동 대응 요청을 받은 소방대원들은 주택 출입문을 개방한 뒤 집 안에서 숨진 50대 A 씨를 발견했습니다.

발견 당시 A 씨는 침대에 누워 있었으며 부패가 진행된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부패 정도를 토대로 A 씨가 사망한 뒤 상당 기간 방치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경찰은 집 안에 외부 침입 흔적이 없고 시신에서 외상도 발견되지 않아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의 구체적인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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