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라엘 화학 공장서 화재
이스라엘 남부 공업지대에 이란이 쏜 탄도미사일이 떨어져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군과 구조당국에 따르면 현지 시간 29일 오후 베르셰바 남쪽 인근의 네오트호바브 산업단지의 한 공장에서 큰 불이 났습니다.
이란 미사일이 직접 타격한 것은 아니지만 파편이 떨어지면서 화학물질 저장시설이 훼손돼 불이 커진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또 저장고에 담겼던 살충제 물질이 유출된 걸로 알려졌습니다.
당국은 유해 화학물질이 누출되고 있는 지점을 밀봉하기 위해 특수소방대 인력을 투입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네오트호바브 인근 주민들에게 당분간 외출을 삼가고 실내에 머물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X 캡처,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