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대구 동구 한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하고 있다.
어제(26일) 저녁 8시 40분쯤 대구 동구 방촌동의 한 조명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8시간여 만에 완전히 꺼졌습니다.
불씨가 근처 건물로 번지면서, 소방 당국은 밤 9시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소방 당국은 신고 접수 약 2시간 만에 큰 불을 잡았는데, 공장 내부에 있던 적재물 등에 옮겨붙은 잔불 정리에 시간이 걸리면서 오늘(27일) 새벽 5시 10분쯤 완전히 불을 껐습니다.
이 불로 260㎡ 규모의 공장 단층 건물 1개 동과 인접 건물 일부가 피해를 봤습니다.
소방 당국은 공장이 샌드위치 패널 구조로 이뤄져 있고, 직원들이 퇴근한 상태에서 인지가 늦어지면서 불이 커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