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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5년 만에 국채 순상환 추진…5조 원 긴급 바이백

이성훈 기자

입력 : 2026.03.26 14:04|수정 : 2026.03.26 14:04


▲ 국고채

정부가 올해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을 계기로 초과 세수를 활용한 국채 순상환을 추진합니다.

재정경제부는 오늘(26일) 이러한 내용의 '채권시장 안정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추경을 통한 국채 순상환은 2021년 이후 5년 만입니다.

구체적인 규모는 향후 국무회의와 국회 심의 과정에서 결정될 예정입니다.

우선 정부는 최근 높은 변동성을 보이는 국채시장을 안정화하기 위해 5조 원 규모의 긴급 바이백(국채 매입)을 실시합니다.

긴급 바이백은 오는 27일 2조 5천억 원, 4월 1일 2조 5천억 원 등 이틀에 걸쳐 진행합니다.

아울러 4월 1일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에 맞춰 정부는 자금 유입 상시 점검반을 가동해 외국인 자금 유입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점검반은 재정경제부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한국예탁결제원 등 관계 기관으로 구성됩니다.

정부는 WGBI 추종 자금 유입 기간인 4월부터 11월까지 수시로 관계기관 회의를 열어 자금 유입 상황을 점검하고, 필요시 유입 촉진 방안도 마련할 계획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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