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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2026년 산업명장' 발굴…3년간 1,200만 원 지원

최호원 기자

입력 : 2026.03.23 11:12|수정 : 2026.03.23 11:12


▲ 안산시 청사

경기 안산시는 관내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숙련 기술인을 예우하고 기업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2026년 안산시 산업명장'을 선정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선정 대상은 기계, 금속, 전기 등 39개 분야 94개 직종의 산업 전반입니다.

신청 자격은 동일 분야에서 15년 이상 종사한 기술인 중 공고일 기준 안산시에 5년 이상 거주하고, 관내 사업장에서 3년 이상 근무한 요건을 모두 갖춰야 합니다.

대상자는 기업체 대표나 관련 협회장, 숙련 기술 관련 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최종 선정된 산업명장에게는 명장 증서와 명패가 수여됩니다.

특히 기술 전수와 지역 산업 발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3년간 연 400만 원씩 총 1천200만 원의 기술장려금이 지급됩니다.

시는 서류심사와 분야별 전문가의 현장실사, 면접 심사를 거쳐 오는 6월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신청 기한은 내달 10일까지입니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안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대외 경제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산업 경쟁력의 핵심은 현장의 기술력"이라며 "산업명장 발굴을 통해 숙련 기술인의 가치가 확산하고, 이것이 곧 기업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안산시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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