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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영광군수 의혹 보도에 "윤리감찰단 감찰 지시"

박재연 기자

입력 : 2026.03.22 16:35|수정 : 2026.03.22 16:35


▲ 장세일 영광군수, 2024년 10월 청렴서약으로 군정을 시작할 당시 모습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오늘 장세일 영광군수의 자녀 금품수수 의혹 보도가 나온 데 대해 윤리감찰단에 감찰 조사를 지시했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정 대표는 윤리감찰단에 장 군수 관련 보도에 대해 윤리감찰단 감찰을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해당 기사의 진위를 비롯해 사실관계를 명확하고 신속하게 조사할 것을 지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온라인 매체 '시민언론 뉴탐사'는 2024년 9월 장 군수의 자녀가 영광군수 재선거를 앞두고 한 민간업자의 브로커로부터 3천만원 상당의 수표를 받았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뉴탐사는 장 군수가 3억5천만원 규모의 수의계약을 대가로 해당 금품을 자녀를 통해 제공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장 군수 측은 업자 측에서 금품을 제공하려다 거절당하자 마치 금품을 받은 것처럼 영상을 악의적으로 편집해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며 관련자들을 영광경찰서에 고소했습니다.

(사진=전남 영광군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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