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범 경기를 치르는 뉴욕 양키스 선수들
뉴욕 양키스가 올해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구단 가치 평가에서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21일 MLB 30개 구단 가치 평가 순위를 발표하며 "1998년 처음 이 순위를 발표한 이후 해마다 양키스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양키스는 올해 구단 가치 85억 달러(약 12조 8천억 원)의 가치를 인정받아 78억 달러인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를 따돌리고 1위 자리를 유지했습니다.
양키스와 다저스의 구단 가치 순위는 1, 2위로 변화가 없지만 격차는 점점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2년 전 두 팀의 가치 격차는 21억 달러였고, 지난해 14억 달러로 줄었다가 올해는 불과 7억 달러 차이로 좁혀졌습니다.
구단 연간 수익만 놓고 보면 다저스가 8억 5천만 달러로 7억 1천만 달러의 양키스를 앞섰습니다.
보스턴 레드삭스가 구단 가치 52억 5천만 달러로 3위, 시카고 컵스가 50억 달러로 4위에 올랐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40억 5천만 달러 가치를 인정받아 5위로 평가됐습니다.
하위권 팀들을 보면 28위가 16억 2천만 달러의 피츠버그 파이리츠, 29위는 16억 달러의 신시내티 레즈입니다.
30위는 15억 달러의 마이애미 말린스였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