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려견동반카페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에서 예방접종을 증명하는 방식이 QR 제출 등으로 간편해집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 제도의 안착을 위해 예방접종 확인 방법과 식탁 간격 기준 등을 구체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예방접종 확인 방식이 다양해졌습니다.
영업자가 증명서를 일일이 확인하는 방식 외에도 반려동물 동반인이 QR 코드를 제출하거나 영업장에서 직접 기재하는 형태로 간편하게 인증할 수 있습니다.
식탁 간격 기준도 구체화됐습니다.
반려인이 반려동물을 케이지에 넣거나 전용 의자를 사용하는 경우, 또는 반려동물을 안고 있는 상황에서는 식탁 간격을 따로 조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목줄 고정장치를 이용할 때는 반려동물이 다른 손님이나 다른 반려동물과 접촉하지 않도록 목줄 길이에 맞춰 식탁 간격을 조정해야 합니다.
시설 기준도 완화됐습니다.
반려인이 유모차나 케이지를 직접 가져온 경우에는 매장 내에 별도의 목줄 고정장치 등을 구비하지 않아도 됩니다.
조리장 등 식품취급시설에 반려동물이 들어가지 못하도록 설치하는 칸막이 역시 고정형뿐만 아니라 이동형이나 접이식 칸막이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식약처는 국민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전용 질의응답 코너를 신설하고, 반려동물 동반 출입이 가능한 음식점 목록을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를 통해 매일 업데이트해 공개할 예정입니다.
(사진=제주관광공사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