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릿 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의 에이스 게릿 콜(35)이 1년여 만에 마운드에 돌아왔습니다.
콜은 오늘(19일)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 조지 M. 스타인브레너필드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 시범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 1이닝 동안 2안타를 허용했으나 무실점으로 막았습니다.
최고 시속 158.8㎞의 빠른 공을 던진 콜은 직구 6개, 슬라이더 2개, 너클커브 2개 등 10개의 공만 던지고 내려갔습니다.
오른쪽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받은 콜이 실전 경기에 나선 것은 지난해 3월 이후 1년 만입니다.
2013년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콜은 휴스턴 애스트로스(2018∼2019년)를 거쳐 2020년 양키스와 3억 2천400만 달러에 9년 계약을 맺었습니다.
통산 153승 80패, 평균자책점 3.18을 기록한 콜은 2023년 아메리칸리그(AL)에서 사이영상을 받았으며 올스타에는 6차례 뽑혔습니다.
에런 분 양키스 감독은 "콜이 투구 수를 늘린 뒤 5월 말 혹은 6월 초쯤 정규시즌 경기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Imagan Images,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