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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국내 최대 규모 AI 데이터센터 건립

이태권 기자

입력 : 2026.03.17 12:35|수정 : 2026.03.17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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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신세계그룹이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인공지능 수출 프로그램 1호'로 선정돼 국내 최대 규모 AI 데이터센터를 건립합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과 미국 인공지능 기업 리플렉션AI의 미샤 라스킨 CEO는 현지시간 16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한국 소버린 AI 팩토리 건립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양사는 한국에 250메가와트 규모 AI 데이터센터를 세우게 됩니다.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도 참석해 사업 성공 지원 의사를 밝혔습니다.

신세계는 데이터센터 추진으로 AI를 미래 성장의 한 축으로 삼겠단 계획입니다.

소매 사업 전반에 적용할 'AI 풀스택'을 개발해 재고 효율 개선 등 배송 혁신으로 '이마트 2.0' 시대를 열겠다는 겁니다.

정용진 회장은 "AI 없는 미래산업은 생존 불가능하다"며 "데이터센터 건립을 미래 성장 기반의 토대로 삼고 국내 AI 생태계 고도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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