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국제 사기방지 정상회의
경찰청이 현지시간 16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국제 사기방지 정상회의'에 참석해 초국가 사기범죄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과 유엔마약범죄사무소(UNODC)가 공동 주관하고 영국 내무부가 후원하는 이번 회의는 초국경 사기에 대한 국제사회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우리 정부를 대표해 이재영 경찰청 국제치안협력국장이 참석했습니다.
이 국장은 인터폴 주관 토론에서 연사로 나서 한국 정부 재정이 투입된 '해치 프로젝트'의 운영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발표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인터폴의 국제사기 범죄 대응 프로젝트 중 하나로 온라인 기반 경제범죄에 대응하고자 국가 간 정보 공유·합동작전 등을 수행합니다.
17일엔 '초국가 스캠단지 공동 대응'을 주제로 우리 경찰청이 주관하는 부대 행사도 열립니다.
여기선 인터폴·아세아나폴·UNODC 등 3개 기구와 46개국이 참여하는 스캠 국제공조 플랫폼으로 경찰청이 주도하는 '국제공조협의체'를 소개할 예정입니다.
또, 우리나라가 주도하는 국제 공조 작전인 '브레이킹 체인스'(Breaking Chains)도 소개하는데, 이 작전은 스캠·인신매매 등 범죄 소탕을 목적으로 합니다.
(사진=경찰청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