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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근데진짜' 이수지, "전세 사기 당했을 때 지예은이 돈 빌려주겠다고 해"

입력 : 2026.03.17 08:37|수정 : 2026.03.17 08:37


아이근데진짜지예은이 이수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6일 방송된 SBS '아니 근데 진짜'에서는 지예은과 정상훈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지예은은 이수지의 백상 수상을 진심으로 기뻐했다고 밝혔다. 이에 지예은은 이수지의 전세 사기를 언급했다.

지예은은 "사실 처음에는 전세 사기가 거짓말인 줄 알았다. 언니가 밥도 못 먹을 정도로 마음고생을 한 걸 보면서 언니가 너무 대단했다. 그래서 언니가 상을 받은 게 너무 좋았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이상민은 "지예은이 의리가 있다. 이수지가 전세 사기 이야기를 했을 때 예은이가 언니 돈 필요하면 이야기해라, 돈 빌려줄 수 있다 했다더라"라고 했다.

이에 이수지는 "새로운 집을 구해야 되는데 예은이가 언니 내가 돈 빌려줄게 하더라. 그래서 혹시 얼마까지 해줄 수 있냐고 물었더니 120만 원이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예은은 "그때는 막 일을 시작할 때니까 가진 게 300만 원이 전부였다. 그런데 그 정도 돈은 언니한테 줘도 아깝지 않다 생각해서 빌려줄 수 있다고 했다"라며 자신의 전부나 다름없는 돈을 빌려주겠다고 했던 것.

이를 들은 이수지는 지금이라면 얼마까지 가능한지 물었다. 그러자 지예은은 "이제 이 언니 돈 진짜 많다. 지나갈 때마다 언니 광고더라. 그걸 보면서 와 수지 쓸어 모았네 싶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정상훈은 이수지의 앉아있는 모습도 금두꺼비 같다고 했고, 지예은은 금돼지 같다고 거들어 폭소를 유발했다. 

(SBS연예뉴스 김효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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