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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 안양, 아시아리그 정규리그 2위…19일부터 4강 PO

홍석준 기자

입력 : 2026.03.16 15:12|수정 : 2026.03.16 15:12


▲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정규리그 2위로 PO에 진출한 HL 안양

HL 안양이 2025-2026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정규리그 2위를 차지했습니다.

HL 안양은 어제(15일) 일본 도키치 닛코의 닛코 기리후리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닛코 아이스벅스와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5대 2로 승리해 승점 62로 홋카이도 레드이글스(승점 98)에 이어 리그 2위를 확정했습니다.

시즌 개막 전 팀 중심을 이룬 선수들이 은퇴해 전력 약화 우려가 적지 않았지만 베테랑들이 리더 노릇을 하고 젊은 선수들이 기대 이상 활약을 펼쳐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습니다.

주전 골리로 활약한 이연승은 정규리그 40경기 중 38경기에 출전해 세이브 성공률 0.911로 HL 안양의 새로운 수호신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공격수 김건우는 15골 14어시스트로 데뷔 후 가장 좋은 성적을 냈습니다.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통산 포인트 신기록을 경신한 김상욱은 17골 32어시스트를 올리며 팀 공격을 이끌었고, 주장 안진휘는 18골 23어시스트로 최고 기록 시즌을 보냈습니다.

HL 안양은 오는 19일부터 안방인 안양 아이스아레나에서 정규리그 3위 닛코 아이스벅스를 상대로 3전 2승제의 4강 플레이오프를 치릅니다.

양 팀은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는 8번 맞붙어서 4승 4패로 호각을 이뤘습니다.

(사진=HL 안양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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