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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공관위, 김영환 충북지사 컷오프…추가 신청 접수

김형래 기자

입력 : 2026.03.16 10:25|수정 : 2026.03.16 10:25


▲ 김영환 충북도지사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김영환 현 충북도지사를 컷오프하고 추가 공천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정현 공관위원장은 오늘(16일) 브리핑에서 "공관위는 충북도지사 후보 공천과 관련해 많은 논의 끝에 현 충북도지사를 이번 공천 대상에서 제외하고 기존 신청자 외에 추가 공천 접수를 받아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어 "이번 결정은 한 사람에 대한 평가의 문제가 아니라 정치, 변화의 문제"라며 "지금 국민의힘이 국민 앞에서 보여줘야 할 것은 안정에 머무는 정치가 아니라 스스로를 바꾸는 정치, 스스로를 흔드는 정치"라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국민의힘 충북도지사 후보 공천 접수에는 컷오프된 김 지사를 비롯해 윤갑근 전 대구고검장, 윤희근 전 경찰청장, 조길형 전 충주시장 등 4명이 신청한 상태입니다.

이 위원장은 또 "이 결단은 충북 하나로 끝나지 않을 것"이라며 "기득권 공천이 아니라 국민 눈높이 공천, 관성의 정치가 아니라 변화의 정치, 과거의 정치가 아니라 미래의 정치를 향한 공천 혁신을 앞으로도 이어가겠다"며, 추가 컷오프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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