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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LPGA 2부 투어 대회 우승…전지원 1타 차 2위

유병민 기자

입력 : 2026.03.16 05:49|수정 : 2026.03.16 05:49


▲ LPGA 2부 투어 우승 이정은

이정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2부 투어 대회에서 우승했습니다.

이정은은 오늘 미국 플로리다주 롱우드의 알라쿠아 컨트리클럽(파71·6천182야드)에서 열린 LPGA 엡손 투어 IOA 골프 클래식(총상금 20만달러)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7개, 보기 3개를 묶어 6언더파 65타를 기록했습니다.

최종 합계 13언더파 200타의 성적을 낸 이정은은 전지원을 1타 차로 앞서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 대회 우승 상금은 3만달러(약 4천500만원)입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통산 6승을 거두고 미국에 진출한 이정은은 2019년 메이저 대회인 US여자오픈을 제패했고, 그해 LPGA 투어 신인상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US여자오픈 이후 우승 소식을 전하지 못한 이정은은 올해부터 LPGA 2부 투어인 엡손 투어에서 뛰게 됐습니다.

전지원이 1타 차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엡손투어 시즌 종료 후 포인트 순위 상위 15명은 다음 시즌 LPGA 정규 투어에서 뛸 자격을 얻습니다.

2026시즌 엡손 투어 두 번째 대회에서 우승한 이정은은 2027시즌 LPGA 정규 투어 복귀에 청신호를 켰습니다.

(사진=엡손투어 소셜 미디어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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