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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영, 4타 차 뒤집기…개막전서 '첫 우승'

하성룡 기자

입력 : 2026.03.15 20:44|수정 : 2026.03.15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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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열린 KLPGA 투어 시즌 개막전에서 임진영 선수가 4타 차 열세를 뒤집고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선두에 4타 뒤진 공동 7위로 출발한 임진영은 전반 9개 홀에서 매서운 버디 행진을 펼치며 5타를 줄였습니다.

9번 홀이 압권이었는데요.

그린 밖에서 친 어프로치 샷을 칩인 버디로 연결해 1타 차 단독 선두로 나섰습니다.

통산 10승 도전에 나선 2003년생 동갑내기 이예원의 거센 추격에 한때 공동 선두를 허용했지만, 날카로운 아이언샷으로 15번과 17번 홀에서 버디 2개를 더해 이예원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역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데뷔 후 5년 동안 준우승이 최고 성적이었던 임진영은 시즌 개막전에서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습니다.

(영상편집 : 하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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