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르무즈 해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을 비롯한 5개국을 직접 지목하며, 호르무즈 해협에 군함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각 14일, 자신의 SNS '트루스소셜' 게시글을 통해 "여러 국가, 특히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시도로 영향을 받는 국가들은 해협을 개방하고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미국과 함께 군함을 파견할 것"이라고 적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이미 이란의 군사 능력을 100% 파괴했지만, (이란이) 아무리 큰 패배를 당했더라도 드론 1~2대를 보내거나 기뢰를 떨어뜨리거나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하는 건 쉬운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중국과 프랑스, 일본, 한국, 영국 등 이러한 인위적 제약(호르무즈 해협 봉쇄) 영향을 받는 국가들도 이곳으로 함정을 파견해 지도부가 완전히 제거된 국가에 의해 호르무즈 해협이 더는 위협받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동안 미국은 해안선을 집중 폭격하고 이란 함정을 끊임없이 격침할 것"이라며, "무슨 방법을 서서라도 우리는 호르무즈 해협을 안전하고 자유롭게 개방되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