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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완패에도…시범경기는 '매진 열풍'

유병민 기자

입력 : 2026.03.14 20:54|수정 : 2026.03.14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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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대표팀의 여정은 아쉽게 막을 내렸지만, 프로야구의 열기는 개막 이전부터 뜨겁습니다.

대전에서 열린 한화와 SSG의 시범경기에는 만원 관중이 들어찼습니다.

시범경기지만, 입장권이 유료로 판매된 한화생명볼파크에는 1만 7천 장의 입장권이 모두 팔려 시범경기 첫 매진이 기록됐습니다.

마치 화이트데이에 등판 날짜를 맞춘 듯 SSG의 미치 화이트와 한화의 새 외국인 투수 오웬 화이트가 선발 맞대결을 펼쳐 나란히 호투를 펼쳤습니다.

고명준이 결승 솔로 홈런 포함 3안타를 몰아친 SSG가 1패 뒤 2연승을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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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4천여 관중이 모인 사직구장에서는 롯데가 한태양과 손호영의 홈런을 앞세워 디펜딩 챔피언 LG를 꺾고 2승 1무로 시범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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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에서 결정적인 실책으로 한국의 8강행을 뜻하지 않게 도왔던 KIA의 호주 출신 아시아쿼터 선수 데일은 처음 선발 출전해 첫 타석부터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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