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태훈
LIV 골프 싱가포르(총상금 3천만 달러)에서 캐나다 교포 선수 이태훈이 선두권 경쟁을 이어갔습니다.
이태훈은 오늘(13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를 쳤습니다.
첫날 4언더파로 공동 선두에 올랐던 이태훈은 중간 합계 7언더파를 기록해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 지난주 홍콩 대회 우승자 욘 람(스페인) 등과 공동 2위로 반환점을 돌았습니다.
합계 10언더파 단독 선두인 브라이슨 디섐보와는 3타 차입니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활동하다가 올해 1월 LIV 골프 프로모션 대회에 참가해 우승을 차지하며 LIV 골프에 진출한 이태훈은 이번에 개인 최고 성적을 노립니다.
올 시즌 앞선 3개 대회에서 이태훈의 개인전 최고 성적은 지난달 초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개막전의 공동 13위입니다.
한국 출신 선수들로 구성된 팀인 '코리아 골프클럽' 선수 4명 중에선 교포 선수 대니 리(뉴질랜드)가 2오버파 공동 41위로 가장 순위가 높았습니다.
안병훈과 송영한은 합계 4오버파 공동 46위에 자리했고, 김민규는 합계 16오버파, 56위로 부진했습니다.
(사진=LIV Golf , AP,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