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앵커>
김동연 경기지사와 6선의 추미애 민주당 의원이 오늘(12일) 나란히 경기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민주당 경기지사 경선은 김 지사와 추 의원을 비롯해 권칠승·한준호 의원, 양기대 전 의원 등 5명이 맞붙게 됐습니다.
하정연 기자입니다.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인 6선의 추미애 민주당 의원이 오늘 경기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추 의원은 지금 경기도에는 강한 결단력의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도민이 자부심을 느끼는 당당한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추미애/민주당 의원 : 저 추미애는 개혁이 필요하면 정면으로 돌파했습니다. 지금 경기도에도 강한 결단력의 리더십이 필요합니다.]
추 의원은 경기도형 기본소득과 AI 행정 혁신, 생애 맞춤형 돌봄 체계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김동연 현 경기지사는 안양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김 지사는 이번 경기지사 선거는 당 대표를 뽑는 선거가 아니라 경기도 현장 책임자를 뽑는 선거라며, 일과 성과로 증명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경기도민 1억 만들기 프로젝트, 주거·돌봄·교통 3대 생활비 반값 시대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민주당 경기지사 경선은 추 의원과 김 지사를 비롯해 앞서 출마를 선언한 권칠승·한준호 의원, 양기대 전 의원 등 5파전으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민주당은 오는 21~22일 예비경선을 통해 후보를 3명으로 추리고, 다음 달 5~7일 본경선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국민의힘에서는 양항자 최고위원과 함진규 전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영상취재 : 장운석·김용우, 영상편집 : 이승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