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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부르는 앱: 영', 10만 돌파 눈앞…씬스틸러와 유튜버로 선전

입력 : 2026.03.11 10:36|수정 : 2026.03.1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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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영화 '귀신 부르는 앱: 영'이 전국 1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1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귀신 부르는 앱: 영'이 누적관객수 9만 5,252명을 기록했다. 개봉 후 21일 만의 성적이다. CGV 단독으로 거둔 성적이라는 점, 공포 영화로 거둔 성적이라는 점에서 고무적인 결과다. 더욱이 '왕과 사는 남자'와 '휴민트' 등 메이저 투자배급사 영화들과의 경쟁에서도 고군분투했다.

'귀신 부르는 앱: 영'은 이름만 들으면 알 만한 배우나 대형 스타는 없지만, 독립영화와 상업영화를 오가며 탄탄한 내공을 쌓아온 명품 조연진과 신선한 에너지를 뿜어내는 유튜버들의 앙상블이 시너지를 일으켰다.

김희정, 양조아, 아누팜, 박서지 등 신스틸러들은 각자의 에피소드를 완벽하게 장악하며 극강의 몰입도를 선사했다. 여기에 스케치 코미디 유튜브 채널 '띱'으로 대중적인 인지도를 자랑하는 김규남 등은 기존의 유쾌한 이미지를 지워버린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10만 돌파를 앞둔 제작사 하트피플 측은 "관객분들이 편견 없이 오직 영화의 재미와 배우들의 연기력에 화답해 주신 결과"라며 "속이 꽉 찬 콘텐츠의 힘을 증명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고 10만 돌파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귀신 부르는 앱: 영' 측은 티켓 프로모션과 화이트데이 귀신앱 데이트 이벤트 등 관객 친화적인 이벤트를 이어가며 흥행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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