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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에 이란 드론 대응 문의 쇄도…"11건 접수"

손기준 기자

입력 : 2026.03.10 00:19|수정 : 2026.03.10 00:19


▲ 젤렌스키 대통령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현지시간 9일 "미국·유럽·걸프국 등에서 11건의 이란 드론 대응과 관련한 도움 요청이 들어왔다"고 말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에 쓴 글에서 "그들은 드론 요격체계, 전자전 시스템과 훈련 등 우크라이나의 경험에 관심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 독립 수호에 도움을 주는 국가들의 요청에 긍정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다음 주 중동 지역에 이란 드론 대응 노하우를 전수하고자 전문가들을 파견할 예정입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그 대가로 우크라이나 방공망 강화에 필요한 패트리엇 미사일을 지원받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이란제 샤헤드 드론과, 이 드론을 바탕으로 개발한 게란 드론을 우크라이나 공격에 사용 중인데 우크라이나는 지난 4년간 이들 드론을 막는 기술을 축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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