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센티멘탈 밸류'(Sentimental Value)가 전국 5만 관객을 돌파했다.
'센티멘탈 밸류'는 영화감독 아버지와 두 딸이, 한 편의 영화를 계기로 다시 묶이며 이해할 수 없었던 자신과 서로를 마주하는 이야기.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로 국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은 요아킴 트리에 감독과 레나테 레인스베 배우가 다시 만나 더욱 화제가 된 작품이다. 여기에 엘 패닝, 스텔란 스카스가드, 잉가 입스도테 릴리오스가 출연했다.
이 작품은 지난해 열린 제78회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되어 심사위원대상을 수상을 하며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다. 또한 오는 15일 열리는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주조연 전원 연기상, 국제장편영화상, 편집상까지 총 9개 후보에 올라 수상 기대감을 높인다.
이 중 남우조연상(스텔란 스카스카드) 부문의 수상 가능성이 가장 높게 점쳐지고 있다. 수상 예측 전문 사이트인 Gold Derby는 스텔란 스카스가드가 남우조연상 수상 1순위(56.5%)로 예측했다.
오스카 시즌에 맞춰 5만 관객을 돌파한 '센티멘탈 밸류'가 아카데미 시상식 이후에도 특수를 누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