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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군 당국은 오늘(9일) 한반도 유사시에 대비한 전구급 한미 연합훈련인 '자유의 방패' 연습을 시작했습니다.
올해 FS 연습은 최근 전쟁 양상을 통해 분석된 전훈 등 현실적인 위협을 시나리오를 반영해 실시됩니다.
다만 연습 기간 실제 군 병력이 움직이는 야외기동훈련 FTX는 총 22회 실시할 예정으로, 지난해 3월 FS 연습 51건과 비교하면 절반 이하로 축소됐습니다.
이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3월 말 방중을 앞두고 북미 대화 재개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훈련을 조정해야 한다는 정부 일각의 의견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그러나 한미 연합훈련에 대해 '북침 연습'이라며 예민한 반응을 보여온 북한은 이번에도 탄도미사일 발사 등을 통해 반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