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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특급' 스롱, LPBA 월드챔피언십 조별리그 탈락

이정찬 기자

입력 : 2026.03.09 08:36|수정 : 2026.03.09 08:36


▲ 스롱 피아비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가 프로당구 시즌 왕중왕전 조별리그에서 조기 탈락했습니다.

스롱은 어제(8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당구 왕중왕전 'PBA-LPBA 월드챔피언십' B조 패자전에서 이신영(휴온스)에게 세트 스코어 0대3으로 완패했습니다.

앞서 1차전에서 히가시우치 나쓰미(일본·크라운해태)에게 2대3으로 덜미를 잡혔던 스롱은 어제 경기마저 내주며 종합 전적 2패로 대회 일정을 마감했습니다.

시즌 랭킹 1위 '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은 A조 승자전에서 한지은(에스와이)에게 세트 스코어 1대3으로 패해 16강 직행에 실패했습니다.

최종전으로 밀려난 김가영은 내일(10일) 김진아(하나카드)와 16강 진출권을 놓고 대결을 펼칩니다.

16강에 합류한 정수빈 (사진=PBA 제공, 연합뉴스)
▲ 16강에 합류한 정수빈

차세대 스타 정수빈(NH농협카드)은 H조 승자전에서 김상아(하림)를 상대로 먼저 두 세트를 내주고도 내리 세 세트를 따내는 3대2 대역전극을 펼치며 조 1위로 16강에 올랐습니다.

김세연(휴온스) 역시 강지은(SK렌터카)을 3대1로 제압하고 16강행을 확정했습니다.

또 차유람(휴온스), 임정숙, 백민주(이상 크라운해태), 이우경(에스와이)도 나란히 16강 무대를 밟게 됐습니다.

대회 나흘째인 오늘(9일)은 오후 2시부터 네 차례에 걸쳐 16강 직행과 탈락이 걸린 남자부 PBA 조별리그 승자전 및 패자전이 열립니다.

(사진=PBA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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