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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컬링 믹스더블·4인조팀, 나란히 아쉬운 패배

이정찬 기자

입력 : 2026.03.09 07:29|수정 : 2026.03.09 07:29


▲ 휠체어컬링 믹스더블 백혜진-이용석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에 출전한 한국 휠체어컬링 대표팀 믹스더블(혼성 2인조)과 4인조팀이 모두 접전 끝에 졌습니다.

백혜진-이용석(이상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조는 이탈리아 코르티나 올림픽 컬링 스타디움에서 열린 휠체어컬링 믹스더블 예선 6차전에서 라트비아에 4대5로 역전패했습니다.

3승 3패를 기록한 한국은 영국, 일본 등 5개국과 함께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습니다.

한국은 4강 진출을 위해선 에스토니아와 최종전에서 반드시 승리한 뒤 다른 국가들의 경기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7엔드까지 1점씩 주고받는 공방전 끝에 한국이 4대3으로 앞서갔지만 마지막 8엔드에서 2점을 내주며 고배를 마셨습니다.

남봉광(경기도장애인체육회)-방민자(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양희태(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이현출(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차진호(경기도장애인체육회)로 구성된 4인조 대표팀은 예선 3차전에서 '최강' 중국을 만나 5대7로 석패했습니다.

6엔드까지 팽팽했지만 7엔드와 8엔드에 한 점씩 내주며 2점 차 패배를 당했습니다.

예선 첫 경기 라트비아전 승리 이후 스웨덴과 중국에 잇따라 덜미를 잡힌 대표팀은 1승 2패로 영국, 라트비아, 미국과 함께 공동 5위에 자리했습니다.

(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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