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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민은행, 중동정세 불안 속 16개월 연속 금 보유 늘려

김아영 기자

입력 : 2026.03.07 16:34|수정 : 2026.03.07 16:34


▲ 골드바 금고

중동 지역 정세 불안 속에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지난달까지 16개월 연속 금 보유량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중앙(CC)TV 등에 따르면 인민은행은 지난달 말 기준 금 보유량이 전월보다 3만 온스 늘어난 7천422만 온스라고 발표했습니다.

인민은행은 앞서 2024년 4월까지 18개월 연속 금을 순매입했으며, 이후 그해 11월부터 지난달까지 16개월 연속 금을 사들인 상태입니다.

인민은행이 보유한 금의 평가 가치는 3천 875억 9천만 달러, 약 574조 원으로 전월 3천 695억 8천만 달러, 약 548조 원보다 늘었습니다.

금 보유 확대 등 중국의 자산 다각화에는 미국의 천문학적 부채 규모, 미국 중앙은행의 독립성 우려, 달러 자산에 대한 신뢰 저하 등이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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